그간 많은 음악인에 대한 정산을 맡아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기획사나 음반사는 없어, 당사에서도 '(주)엠피엠지'의 사례는 이례적입니다.
'(주)엠피엠지'가 '(주)뮤직카우'를 통한 M&A (인수합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와 음악인의 정산에 대한 요청을 내용증명 등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와 함께 주장하시며 압박하심에 불가피하게 공론화를 선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입장을 드렸고, 해당 입장문에서는 마지막으로 이 분쟁에서의 논점만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기에, 이후에는 가능한 당사에서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피할 것이고, 오랜 기간이 걸리겠지만 법을 통해 사실 관계를 증명하겠습니다. 해당 문제의 공론화로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정중히 사죄드립니다.
-
1. 왜 제대로 된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음악인과 정산을 위임받은 회사 모두 정산을 요청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이 있고, 이에 정산을 반복적으로 요구함에도 '(주)엠피엠지'는 일방적으로 정산을 거부하였습니다.
'음원 정산'에 있어 필요한 '비용'과 '음원 수익'에 대한 명세와 자료 확인을 요청하는 것을 '허위 사실'과 '루머'라는 언어로 덮고 무시할 정도로 잘못된 요청인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제대로 된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2. 전속 계약상 음원에 대해서 계속 정산을 이행해야 함에도, 왜 일부 음악인에겐 음원 수익을 정산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음원 정산에 대해 정중히 문의를 한 음악인에게 '(주)엠피엠지'에서는 '통념상 계약 해지 후 음원 인세에 대한 정산은 중단되거나 보통 2년간 이뤄지는 것이 업계 표준'이라고 말씀하시며, '향후 음원 인세에 대해서 분배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몇몇 음악인들께서는 '(주)엠피엠지'에서 오랜 기간 정상적으로 정산을 해 주고 계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광범위하게 질문드렸던 부분,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왜 일부 음악인들에게만은 '업계 표준과 통념'이라는 이유로 음원 수익을 정산하지 않겠다고 답변하신 건지 묻고 싶습니다.
3. 왜 전속 계약 기간 내에 동의 없이 음원을 '뮤직카우'에 매각하고, 심지어 그에 대해 정산도 하지 않으신 것입니까?
이는 '공동 투자하여 건설하고 임대료를 반으로 나누기로 한 건물'을 '관리를 맡은 쪽'에서 '상대방 동의 없이 타인에게 건물을 매각하고, 수익 또한 모두 자신이 가진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무형 자산인 음원을 유형 자산의 사례로 치환해 생각한다면 큰 문제가 있는 행위임을 누구든 어렵지 않게 인지할 수 있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전속 계약 기간 내에 동의 없이 음원을 '뮤직카우'로 매각하고, 심지어 그에 대해 정산도 하지 않으신 건지 묻고 싶습니다.
4. '음원 수를 못 채웠으니, 음원의 정산 권리를 모두 포기하면 전속계약을 해지해 주겠다.'라는 전속계약 해지 합의서 서명을 강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당 음악인은 전속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발매 음원 수'로 추가되는 불공정한 전속 계약 기간을 해지를 전제로 위 내용의 합의서를 강요한 것은 분명한 불공정 행위입니다.
2009년 이후 음악 생태계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음악인에 대한 불공정 사례'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한 '표준 전속 계약'이 존재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음악 업계에서 종사하고, 법무법인과 함께 업무를 하고 계시는 '(주)엠피엠지'의 경영진이라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향후 음원 정산을 포기하라는 내용의 불공정한 전속 계약 해지 합의서 서명의 강요는 분명 문제가 됨을 인지하고 있으셨을 텐데, 서명을 강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5. '정산 업무를 진행하면서 당사에서 귀사에 투자를 요청하였다.'라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나이비'는 음악인의 정산 권리를 대행하여 제대로 된 정산을 대가로 수수료를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 2월 14일, 기자님을 통해 '(주)엠피엠지'에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기사화 함으로써 당사를 믿고 업무를 맡겨주시는 음악인과 기획사, 음반사 담당자님들께 일일이 녹취를 들려드리며 사실 관계를 증명해야 했습니다.
'(주)엠피엠지'의 해당 경영진께서는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당사와 대표이사의 사업과 의도를 훼손하고자 하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
'(주)엠피엠지' 대표님께 몇 차례 공문을 통해 해당 정산 문제에 대한 해결 합의안을 도출하여 제안해 달라고 요청드린 바 있습니다.
'(주)나이비' 목적은 당사를 믿고 업무를 맡겨주신 음악인들에게 손해를 만들지 않도록 정산 업무를 잘 이행함 외에는 없습니다.
부디, '(주)엠피엠지'의 대표님과 이사님께서는 공식적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시고 향후 정산에 대한 제대로 된 입장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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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하여 추가 정보 및 자료의 제공을 원하실 경우,
hammond@naivy.me 를 통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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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많은 음악인에 대한 정산을 맡아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기획사나 음반사는 없어, 당사에서도 '(주)엠피엠지'의 사례는 이례적입니다.
'(주)엠피엠지'가 '(주)뮤직카우'를 통한 M&A (인수합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와 음악인의 정산에 대한 요청을 내용증명 등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와 함께 주장하시며 압박하심에 불가피하게 공론화를 선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입장을 드렸고, 해당 입장문에서는 마지막으로 이 분쟁에서의 논점만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기에, 이후에는 가능한 당사에서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피할 것이고, 오랜 기간이 걸리겠지만 법을 통해 사실 관계를 증명하겠습니다. 해당 문제의 공론화로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정중히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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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제대로 된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음악인과 정산을 위임받은 회사 모두 정산을 요청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한이 있고, 이에 정산을 반복적으로 요구함에도 '(주)엠피엠지'는 일방적으로 정산을 거부하였습니다.
'음원 정산'에 있어 필요한 '비용'과 '음원 수익'에 대한 명세와 자료 확인을 요청하는 것을 '허위 사실'과 '루머'라는 언어로 덮고 무시할 정도로 잘못된 요청인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제대로 된 정산서와 증빙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2. 전속 계약상 음원에 대해서 계속 정산을 이행해야 함에도, 왜 일부 음악인에겐 음원 수익을 정산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입니까?
음원 정산에 대해 정중히 문의를 한 음악인에게 '(주)엠피엠지'에서는 '통념상 계약 해지 후 음원 인세에 대한 정산은 중단되거나 보통 2년간 이뤄지는 것이 업계 표준'이라고 말씀하시며, '향후 음원 인세에 대해서 분배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몇몇 음악인들께서는 '(주)엠피엠지'에서 오랜 기간 정상적으로 정산을 해 주고 계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광범위하게 질문드렸던 부분,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왜 일부 음악인들에게만은 '업계 표준과 통념'이라는 이유로 음원 수익을 정산하지 않겠다고 답변하신 건지 묻고 싶습니다.
3. 왜 전속 계약 기간 내에 동의 없이 음원을 '뮤직카우'에 매각하고, 심지어 그에 대해 정산도 하지 않으신 것입니까?
이는 '공동 투자하여 건설하고 임대료를 반으로 나누기로 한 건물'을 '관리를 맡은 쪽'에서 '상대방 동의 없이 타인에게 건물을 매각하고, 수익 또한 모두 자신이 가진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무형 자산인 음원을 유형 자산의 사례로 치환해 생각한다면 큰 문제가 있는 행위임을 누구든 어렵지 않게 인지할 수 있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전속 계약 기간 내에 동의 없이 음원을 '뮤직카우'로 매각하고, 심지어 그에 대해 정산도 하지 않으신 건지 묻고 싶습니다.
4. '음원 수를 못 채웠으니, 음원의 정산 권리를 모두 포기하면 전속계약을 해지해 주겠다.'라는 전속계약 해지 합의서 서명을 강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당 음악인은 전속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발매 음원 수'로 추가되는 불공정한 전속 계약 기간을 해지를 전제로 위 내용의 합의서를 강요한 것은 분명한 불공정 행위입니다.
2009년 이후 음악 생태계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음악인에 대한 불공정 사례'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한 '표준 전속 계약'이 존재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음악 업계에서 종사하고, 법무법인과 함께 업무를 하고 계시는 '(주)엠피엠지'의 경영진이라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향후 음원 정산을 포기하라는 내용의 불공정한 전속 계약 해지 합의서 서명의 강요는 분명 문제가 됨을 인지하고 있으셨을 텐데, 서명을 강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5. '정산 업무를 진행하면서 당사에서 귀사에 투자를 요청하였다.'라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나이비'는 음악인의 정산 권리를 대행하여 제대로 된 정산을 대가로 수수료를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 2월 14일, 기자님을 통해 '(주)엠피엠지'에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기사화 함으로써 당사를 믿고 업무를 맡겨주시는 음악인과 기획사, 음반사 담당자님들께 일일이 녹취를 들려드리며 사실 관계를 증명해야 했습니다.
'(주)엠피엠지'의 해당 경영진께서는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당사와 대표이사의 사업과 의도를 훼손하고자 하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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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피엠지' 대표님께 몇 차례 공문을 통해 해당 정산 문제에 대한 해결 합의안을 도출하여 제안해 달라고 요청드린 바 있습니다.
'(주)나이비' 목적은 당사를 믿고 업무를 맡겨주신 음악인들에게 손해를 만들지 않도록 정산 업무를 잘 이행함 외에는 없습니다.
부디, '(주)엠피엠지'의 대표님과 이사님께서는 공식적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시고 향후 정산에 대한 제대로 된 입장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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